모금기간
2009.01.01 ~ 2009.12.3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 섬김 과 나눔입니다.
마른
가지에 새순을 틔우며 찾아온 봄기운은 우리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굶주림과 질병, 분쟁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과 동역자님은 생명을 선사하는 봄기운과도 같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그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올해 2월 재단 이사회의 부름을 받고 이사장으로 봉사하기로 결심하면서 저는 재단이 걸어 온 지난 12년 간의 여정을
다시 한번 찬찬히 돌아보았습니다. 북한 어린이 빵지원 사업, 북한어린이병원 돕기, 북한 평양의대 병원돕기, 북한 벼농사 지원사업,
해외빈곤아동돕기, 해외봉사단파견, 다문화가정 돕기등 많은 섬김 과 나눔의 활동들을 펼쳐 왔는데, 사람의 의지와 힘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에 품은 후원자님과 동역자님이 있어 감당할 수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웃음짓는 아이들, 환자들,
농민들의 얼굴에서 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보았습니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어려울 때
일수록 섬김의 자리, 나눔의 자리로 함께 모여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한민족복지재단은 저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더 낮은 곳에서 섬기고 더 많은 것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섬김 과 나눔」으로 새로 단장하고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 더
가까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그 한걸음으로 인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계속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섬김 과 나눔(구 한민족복지재단) 이사장 감경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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