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칠레 대지진 긴급구호 결과보고
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칠레 대지진 긴급구호
결 과 보 고
지난 2월 27일 새벽 3시 반경(현지시각) 칠레 수도 산티아고(Santiago)로부터 남서쪽 325km 떨어진 콘셉시온과 인근지역에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여, 700여명이 목숨을 잃고 8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한민족복지재단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칠레 대지진 긴급구호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3월 2일부터 49일간 실시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20,277,2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한민족복지재단은 포스코건설 칠레지사를 통해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정도가 심각한 코로넬(Colonel)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넬은 지진이 발생한 콘셉시온 남쪽 25km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며, 95,528명(2002)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진 이후 이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은 담요, 통조림, 물 등입니다. 특히 남반구에 위치한 칠레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담요에 대한 수요가 큰 편입니다. 마침 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한국산 담요를 구할 수 있게 되어, 포스코건설 칠레지사를 주축으로 한 긴급구호팀은 지난 5월 13일(목), 코로넬 지역 200여 가정에게 650여개의 담요를 배포했습니다.
담요배포는, 지진으로 집을 잃어 전기, 가스 등이 공급되지 않는 임시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넬 시장과 이재민들은 구호 캠페인에 동참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과 네티즌, 옥포교회, 그리고 대한민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격려차 방문한 코로넬 시장과 함께 담요를 배포한 긴급구호팀>
<2010. 5. 25 칠레 한인 소식지에 실린 긴급구호활동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