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도네시아 아동 생일파티 및 자원봉사자 소개
인도네시아 보아스아동케어센터 소식 _ 2011년 5월
생일파티
지난 5월 7일에는 3월부터 5월까지 아동들의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아동은 뿌자(3월 28일), 세파냐(5월 4일), 이삭(5월 7일), 데스타(5월 10일), 엘리스(5월 13일) 총 5명이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이삭이의 첫 생일이어서 돌잔치도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케익과 다과와 함께 친구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생일파티가 끝난 후 이삭이의 돌잡이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나님 일에 쓰임 받으라는 의미의 성경책, 공부를 잘 하라는 의미의 노트와 연필, 부자가 되라는 의미의 돈, 장수 하라는 의미의 실, 그리고 아나운서, 기관의 대변인 등을 의미하는 마이크, 세계 곳곳을 누리며 다니라는 의미의 세계지도를 돌잡이 물품으로 내 놓았는데 이삭이는 그 중 성경책을 집었습니다. 이삭이가 앞으로 하나님 일에 귀히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을거리와 함께 생일 축하를 받은 아이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동케어센터의 동역자들
센터에서 함께하는 봉사자들을 소개합니다. 위쪽 왼쪽사진은 한민족복지재단에서 파견되어 2년째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김흥수 단원입니다. 매주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금요일 센터의 아이들이 1단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위쪽 오른쪽 사진은 지난 1월 한민족복지재단에서 파견되어 현재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양윤지 단원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이들을 가르치며 신생아들을 함께 돌보고 있습니다.
아래의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기타를 가르치고 있는 조성화 봉사자입니다. 현재 센터가 있는 뿌르발링가에서 4시간 이상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학교에 다니며 주말마다 와서 매주 토요일마다 기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16살의 어린 나이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현지 교사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따 봉사자입니다. 센터의 전신인 한국학센터 2기 수료생인 인도네시아인으로 수료 후에도 센터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며 현재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센터에는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럼을 가르치고 있는 15세의 김석준 봉사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김사라 봉사자 등이 아이들을 위해 섬겨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유학 중인 3명의 중학생이 4~5시간이 걸리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센터를 찾아 아이들을 케어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센터의 아이들은 이러한 분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쑥쑥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동들을 위해 멀리 한국에서 섬기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 것을 저희는 있지 않고 있습니다. 후원자님들이야 말로 보아스 아동케어센터의 또 다른 중요한 동역자이십니다!
글. 보아스아동케어센터 조현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