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캄보디아 새순아동케어센터 2/4분기 소식
캄보디아 새순아동케어센터 2분기(4~6월) 소식지
5월 12~14일- 청년ㆍ청소년 축구대회
캄보디아 청년ㆍ청소년 축구대회가 5월 12부터 14일까지 3일간 프놈펜에서 재캄 한국인선교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바탐봉, 씨앰립 등 먼 도시에서도 많은 팀들이 참가하였고, 총 20여 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룬 열정의 장이었습니다. 새순아동케어센터의 늠름한 남자 아이들도 청소년 리그에 참가하여 2등을 차지했습니다. 체력적으로는 많이 힘들었지만, 팀워크와 페어플레이의 중요성, 결과에 대한 순복하고 격려할 줄 아는 성숙한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출전한 선수들 뿐 만 아니라, 마음 졸이며 응원했던 센터의 스탭과 아동들이 함께 한, 2002년 한일월드컵의 열기 못지않은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6월 1일- 청소년 탁구대회
6월 1일, 역시 재캄 한국인선교사협회에서 주최한 청소년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5월에 있었던 축구대회에는 여성 리그가 없어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성 단식과 복식, 혼성 복식에 참가할 수 있게 된 여자아이들의 열의가 그 누구보다 대단하였습니다. 새순아동케어센터 10명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매일 연습에 매진하였고 늦은 밤까지 탁구라켓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연습을 했는지 눈에 띄게 굵어져버린 오른팔을 자랑스러운 훈장으로 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투혼의 결과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에서 대부분의 상들을 센터 아이들의 차지가 되었고, 여자 단식 챔피언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던 것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아이들은 더욱 기뻤습니다.
6월 24일- 생일파티
2월~6월 생일을 맞은 14명 아동들의 생일파티를 가졌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그러 하겠지만, 센터의 아동들에게 가장 기분 좋은 날 중 하루일 것입니다. 특히 이 날은 싱가포르에서 온 단기 자원봉사팀들과 함께 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받은 많은 축하와 사랑만큼,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글. 캄보디아 박달라 아동결연사업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