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ntent Index
> Fetch the complete content index at: https://saltern.org/llms.txt
> Use this file to discover other available public pages before exploring further.

# [국내] 자원봉사 후기-김경연
- URL: https://saltern.org/b23-651/
- Published: 2006-08-21T15:00:00.000Z
- Updated: 2006-08-21T15:00:00.000Z
- Author: 한민족복지재단
- Tags: 나눔이야기, #gnuboard, #Import 2026-10-07 21:48

![](https://cdn.synaps.media/saltern/content/images/gnuboard/external/happyimg.naver.com/8238f3083a18.jpg)

  
**김 경 연**   
  
뜨거운 여름이 한창 시작되었던 7월 어느 날, 저의 작은 손길이 닿을 곳이 어디 없는지 찾아다니던 중, 싸이월드에서 한민족복지재단이 바자회 자원봉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기 전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 설레어 밤잠을 조금 설치기도 했습니다. 그런 우려는 참석한 날 훨훨 날아가고 처음 만난 사람들이 아닌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모임처럼 너무 편안했답니다.  
  
바자회 당일에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에 바자회가 시작되었고 좀 더 많은 물품을 팔아 모금에 도움이 되고자 수줍은 저였지만 열심히 임했습니다. 서 있는 동안 내내 발은 아팠지만 정말 보람 있는 행사였어요. 밤까지 물품을 정리하면서 간사님들과 이러저러한 이야기 꽃을 피우고 항상 이렇게 웃으면서 일하시는 모습에 저까지 행복했습니다. 몸은 약간 고단했지만 내내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오래간만에 느끼는 뿌듯한 감정이었어요.

![](https://cdn.synaps.media/saltern/content/images/gnuboard/external/happyimg.naver.com/43e8895d6265.jpg)

  
한민족복지재단과의 인연은 계속 되어 현재까지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8월 달에는 한민족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발행 작업에 자원봉사에 참여했고요, 더운 여름철이지만 재단에서 시원한 바람 쐬면서 오히려 휴가 기분으로 일할 수 있었어요.  
  
저는 다른 곳에서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원봉사라고 하면 거창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직접 하기 전까지는 심적으로 부담도 느꼈고요. 무엇이든지 경험하지 않으면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지며 어렵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자원봉사는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인이 시간이 되는 일 년에 며칠이 안 되는 날들일지라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뜻있는 사랑이 아닐까요? 부담이 된다면 그것은 자원봉사가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실천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가난함을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의 나눔으로 풍요로워지기를 기도하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 말씀을 끝으로 마치겠습니다.고린도전서 13장 13절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원문: 해피빈[http://happylog.naver.com/hankorea/post/PostView.nhn?bbs\_seq=19605&artcl\_no=123456821914](http://happylog.naver.com/hankorea/post/PostView.nhn?bbs%5Fseq=19605&artcl%5Fno=123456821914&ref=salter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