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이트밴드 캠페인 봉사후기
화이트밴드 캠페인 봉사후기 지난10월 17일 서울 명동에서 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하여서 열린 빈곤퇴치시민연대의 2006 화이트밴드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한 일은 빈곤퇴치를 상징하는 흰 밴드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빈곤퇴치의 날에 대해서 알리며 서명을 받는 일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조금 일찍 도착해서 부스 주변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빈곤이 각 사람의 기본적인 인간답게 살 권리를 빼앗는 가장 근본이 되는 것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행사에 참여해 주고 관심을 보여 주었지만그와 반대로 무관심하게,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여기며 지나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서울의 중심이라고 하는 이 명동에서 우리가 좋은 것들을 누리고 있을 때도, 지구촌어린이 중 그 누군가는 배고픔으로 죽어갈 수 있음이 떠오르면서 이 빈곤에 대한 침묵과 방관은 또 하나의 살인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굶주리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 땅의 많은 어린이들을 보면서 이제는 나부터가 이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굶주림과 질병이 이 땅에 있는 많은 어린이들의 꿈을 짓밟아서는 안 되며 이 일을 위해 내가 있고 우리가 있음을 알아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원문: 싸이월드 http://town.cyworld.com/70000248/6X0047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