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리하나프로젝트 - 서만수 목사님





우리하나 프로젝트 릴레이 메시지 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의 박에스더님이 우리하나 프로젝트 릴레이 메시지로 추천해주신 분은 서만수 목사님입니다. 서만수 목사님께서는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연합교회 목사님으로 30년째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 이십니다.
서만수 목사님은 평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기세 등등하던 북한군은 인천 상륙 작전 이후 밀리기 시작하여 압록강까지 밀려났습니다. 한국군과 미군은 승리의 축배를 들려는 시점에서 중공군이 인해 전술을 펼치며 몰려나왔고 엄청난 숫자를 감당 못하고 밀렸습니다. 결국 1950년 12월 5일 평양을 다시 북한에 내주고 맙니다. 이때 엄청난 수의 평양시민들이 피난을 나와 평양을 떠났습니다. 서만수 목사님도 그 피난 행렬에 끼어 평양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기차를 타고서 남으로 넘어왔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서울에서 살다가 목사가 되었고 인도네시아에 선교사로 가셨습니다.
서만수 목사님은 2007년 평양에 방문하였습니다. 그 때 심정을 물어보니 "57년 만에 찾은 고향은 모든 게 변해있었습니다. 평양은 대동강과 봉수대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도시가 정비가 되어서 어릴 때 살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도시를 조금 만 벗어나도 힘들게 살아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살면서 형제인 우리들에게 어렵고 힘들다고 말하지 못 하는지 답답했습니다. 북한을 떠나던 날 북측 안내원에게 "이 곳에 온 한국 사람들 중에 북한이 못 산다고 욕할 사람도 없고 업 신 여길 사람도 없는데 왜 못 산다고 이야기 하고 도와달라고 못 하는 건가?"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의 대답은 간단 했습니다. "동무 이해해 주시 라요" 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우리의 형제며 우리가 도와야 동포였습니다.
우리하나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를 묻자. 이번 우리하나 프로젝트의 취지를 듣고 무척 공감을 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일반인들은 마음은 있어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온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러한 의미 있는 우리하나 프로젝트를 시작하시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저도 북한 어린이 100명의 한 달 치 식량을 돕겠습니다.
그리고 제 다음주자로 허길영 목사님을 추천합니다.
원문: http://wearetheonekorea.tistory.com/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