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터뷰] 우리하나프로젝트 - 천혜건설 윤종극 회장님
윤종극 회장님은 안산지역에서 천혜건설을 30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항공스포츠의 매력에 빠지셔서 경비행기와 패러글라이딩 산업에 대한 미래가치를 보고 천혜항공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건설업을 하시다가 전혀 연관이 없는 항공산업에 뛰어 드셨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계신가요? 하늘을 나는 경험을 하고 나니 그 매력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새가 되는 기분을 느끼고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처음 경비행기 자격증을 딸 때만 해도 냉전 시대여서 하늘을 마음대로 다닐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많이 자유로워 졌습니다. 천혜항공은 경비행기, 기구, 패러글라이딩 등 항공 레저 스포츠 분야에서 교육 및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 하늘을 나는 것은 언뜻 생각해서는 매우 위험한 스포츠라는 생각이 드는데?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그 어떤 스포츠 보다 안전합니다. 물론 이착륙시에 안전은 말로 다할 수 없이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는 나는 새와 같은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 입니다.
- 오랫동안 북한을 돕는 일에 후원활동을 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는지? 사업이 아주 힘겨운 역경을 만났을 때 충현교회와 CBMC (Christian Business Member club)에서 아주 큰 신앙적인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무렵 북한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육체적으로 힘들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총체적인 발육의 저하로 정신적 장애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모른척하기 힘들었습니다. 충현교회 북한선교 부에 먼저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마침 이제 막 대북지원사업의 처음을 시작한 한민족복지재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지금껏 한마음으로 제 힘이 닿는 데로 북한을 돕고 있습니다..
- 북한에 대한 마음은 어떠신가요? 저는 북한도 우리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제도도 사상도 다르지만 북한이 어려우니 당연히 도와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먹고 사는 환경은 도와야죠, 정치적으로는 어떻더라도 민간차원에서는 서로 돕고 살면 좋겠습니다.
- 경제인의 입장에서 보시는 북한은 어떠신가요? 경제인으로서 바라보는 북한과 남한과의 관계는 정치적으로는 좀 어려울지 몰라도 경제적 왕래가 많아지고 물자가 오가다 보면 높은 물과 낮은 물이 곧 물 높이가 같아 지듯이 금방 경제 공동체가 형성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 우리하나 프로젝트 릴레이 메시지에 참여하신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먼저 미약한 힘이나마 다시 어려워진 북한을 도울 수 있는다는 것에 감사 드립니다. 저 역시 100명분의 북한어린이 1달치 식량을 지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