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한의 음식-평안남도 약전리 농장의 음식들

Share

주변분들이 가끔 방북기간동안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을 물어 봅니다. 아니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것은 옥류관 냉면은 먹어봤어? 아쉽게도 옥류관을 갈 일이 없어서 평양의 호텔과 식당 그리고 묘향산의 행산호텔에서의 식사와 약전리 농장의 음식이 전부였습니다. 한민족 복지재단은 평안남도의 약전리와 평양의 순안농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농법은 물론이고 비료와 농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잊을 수 없는 음식은 바로 약전리 농장입니다.왜냐고 물으신다면첫번째는 맛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맛 있었습니다. 다양한 김치와 음식들, 거기에 맛 있는 감자와 옥수수들두번째는 사먹는 음식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음식이였기 때문입니다. 마치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들이 생각났습니다.세번째는 북쪽 사람들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는 음식이였기 때문입니다. 옆에 앉아서 이것도 먹어보라요~ 저것도 먹어 보라요~ 하면서 하나 하나 챙겨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거기에 장가는 갔시요? 아직이요. 이라고 답 하자 왜 아직도 안갔내고 이분 저분 물어보았지만 기분 나쁘기는 커녕 즐겁고 좋았습니다.말로만 좋았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럼 이제 약전 농장에서 나온 음식들을 여러분에게 보여줘야 겠지요. 그저 그림의 떡이라서 죄송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행을 보자 빼꼼 나와보더 북한의 강아지. 처음엔 경계를 했지만 곧 꼬리를 흔들면서 반겨주던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전리 농장의 총 책임자와 한민족복지재단의 일행입니다. 두분은 연신 서로가 닮았다면서 금새 언니 동생 하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민족복지재단의 일행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옥수수 입니다. 나중에 가는길에 싸주시기까지..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사전에 건배 제의가 있었습니다. 남과북이 어울려 먹는 식사..방북기간 동안 최고의 식사였던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과 국 그리고 반찬들. 고봉밥을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 하나 전부 유기농인 웰빙 음식들입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모두 자기가 가지고 있어야 할 맛들을 제대로 갖추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소한 대화와 맛있는 음식 정말 감사했던 약전리 농장의 식사 풍경입니다. 마치 명절에 대가족이 모여서 함께 먹는 식사 같았습니다.
 * 원문: http://wearetheonekorea.tistory.com/64

당신의 나눔이,
누군가의 내일로 이어집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이웃의 자립을 솔턴브리지와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