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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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어요! -인도네시아. 유승훈 단원  올해가 지부장님께서 인도네시아에 오신지 10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보아스 아동케어센터'가 생긴지도 벌써 5년이 지난 지금! 처음으로 보아스가족 전체가 사진을 찍으러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선배 단원들이 이곳을 다녀갔지만 이렇게 가족사진을 찍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 특별한 순간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감동적인지~흑흑~ 

 

  저희가 총 10장의 사진을 골라냈는데, 이 10장의 사진을 위해서 거의 100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은 것 같습니다. 워낙 날씨가 덥고 습했던 하루라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사진을 찍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지만, 예쁘게 옷을 차려 입고 함께 사진을 찍는다는 것에 다들 즐거워하고 기뻐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단원들도 좋아했지만 누구보다도  가장 기뻐했던 건 바로 우리 보아스 친구들이었죠! 

 

 

 지부장님과 사모님께서 옷 하나하나에서부터 사진 컨셉과 포즈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덕분에 오늘 하루가 더 풍성하고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잠시 보아스를 찾아 오셨던 한 방문자께서도 함께 기뻐하시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이렇게 찍은 단체 사진은 큰 현수막으로 맞춤 제작하여 저희 보아스센터 식당에 걸어놓았답니다. 하하. 아이들이 이 사진을 바라볼때마다 우리가 한 가족이고, 한 공동체라는 사실을 항상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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