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캄보디아 새순아동케어센터 2008년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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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새순아동케어센터 2008년 사업보고서

  캄보디아 새순 아동케어센터에는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함께 살 형편이 되지 않는 5~16세의 아동 30여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단기봉사팀들의 센터 방문으로 태권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방학을 이용하여 부진했던 학습을 보충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아동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여 아이들의 학습에 중점을 두고 크메르어, 수학 등 부진한 학업을 보충 하는 데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영어를 아는 몇몇 아이들은 센터 내의 더 어린 학생들의 영어 지도를 도우며 함께 학습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아래와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1. 정서적, 교육적 측면에서의 성장

피아노, 미술, 한국어, 컴퓨터등을 배우면서 아동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나 다양한 재능 발견하고 있습니다. 현지 특성상 볼거리와 배울 거리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센터에서의 교육이 아동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피아노 수업>

피아노 수업

2008년 9월부터 시작된 피아노 수업은, 흥미가 있는 1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 4회 1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주법 코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미술 수업

미술 수업은 2008년 8월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여가 시간을 활용해 보고자 시작하였으며,현재 주 1회 아이들과 함께 진행 되고 있습니다.

한국어, 컴퓨터 교육

2008년 초부터 시작된 한국어 수업은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한국어로 인사를 할 만큼 한국어 배우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컴퓨터 교육으로서, 아이들에게 간단한 컴퓨터 작업등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꼬미(8세, 가명)는 처음에는 잘 웃지도 않고 표정 없이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림 그리기와 피아노를 흥미 있게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아동들 보다 이해력과 배우는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여러 활동들을 통해 꼬미는 웃음과 어울림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2. 정기 건강검진

7월 한국 단기의료팀의 방문으로 아이들의 건강 검진 등이 이루어 졌습니다. 검진 후 정기적인 병원 진료가 필요한 아동들은 현지 병원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진료를 받고 있으며, 1년에 2차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 현장학습 및 생일파티

방학과 연휴를 이용해 자선 음악회 관람 및 강변 나들이, 시내 구경 등을 하고. 매월 생일 파티로써, 간식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4. 지역주민들이 받는 혜택

새순 아동케어센터 아동들을 위한 한국어 수업, 컴퓨터, 피아노, 태권도 수업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제공이 되어 주민들도 함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주민들도 센터활동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호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후원자분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2008년도는 아동들에게 많은 희망이 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부탁드립니다.

글. 이진희 캄보디아 아동결연사업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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