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문화지원사업_한국문화체험캠프를 가다
2009년 10월 16일~17일 1박2일 동안 한민족복지재단 전북지부에서는 다문화가족캠프를 열었습니다. 다문화가족으로서 한국문화체험과 가정의 화합과 애정을 높이는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를 이해하고 서로의 관계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1. 가족캠프를 가는 자체가 행복이었습니다.
가족캠프를 함께 가는 다문화가족의 여성들은 한국에 시집 와서 살면서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에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가 본적이 한번도 없는 이주여성도 있었고, 또 이주여성들은 집에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야외로 가족캠프를 가는 자체가 행복이었습니다. 남편과 아이와 함께 1박2일의 가족캠프를 준비하면서 몇 일 전부터 마음이 설레었다고 합니다. 베트남 시골에는 버스가 없는 곳도 많아서 이주여성 몇 몇은 평소에 버스를 잘 타지 않아서 멀미를 한다고 했습니다. 버스를 타기 전에 멀미를 방지하기 위해 멀미 약을 붙이고, 약도 먹었습니다. 가족캠프에는 자원봉사자, 상담자, 통역사, 다문화가족의 아동을 포함하여 27명이 함께 출발했습니다. 전북에서 경주까지는 약 4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2.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가족들은 첨성대, 화랑, 천궤의 비밀, 공연(화랑의 도), 불국사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게 되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낯설고 어렵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3. 서로의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문화가정들이 한국에 적응하면서 힘들었던 소소한 일상들과 어려움을 상담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얘기하기 힘들었던 부분들까지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민족복지재단 전북지부에서는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 가정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다문화 가정이 한국인 가족으로 또 우리의 이웃으로 잘 정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문의사항 : 국내사업팀 전북지부 ☎ 063-271-9814 후원관리팀 ☎ 02-3471-9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