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일반] 지언이가 다시 중환자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 후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던 지언이가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윤선교사님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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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
주님.......................
주님을 부르며 울부짖는 것 외에 우리가 아니 사람들(의료진들)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 제발 지언이를 살려 주세요.
지언이와 함께해 주시고 이 고통에서 속히 벗어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언이에게 힘주세요.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뛰게 될 날을 속히 오게 해주세요.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수치가 떨어진데다
간이 부어서 배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제대로 기능을 못하여 배에 물이 많이 차 있는 상태입니다.
혈소판이 너무 적어서 수혈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 기능을 도울
수 있는 아무런 처방도 하지 못한채 지켜만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의사 선생님들도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지켜보자는 말 외엔......
그러나, 감사한것은 열도 없고, 심장박동수도 정상이고, 혈압도 정상입니다.
일반 병실에서 캐어하기가 힘들어서 어제 밤에 중환자실로 옮겼습니다.
기특한 지언이 녀석 보채지도 않아요.
엄마, 아빠를 좀 쉬게 해줄려고 들어간것 같아요^^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1. 수혈 받을 때마다 혈액 수치들이 빨리빨리 올라가서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혈액 수치들이 정상적으로 올라가면 간도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간 수치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 고 복수도 소변과 변을 통하여 빠져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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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