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달장애 부모교육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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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기 교수님 강의 보기 1

신현기 교수님 강의 보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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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에 걸친 부모교육을 모두 마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욱 많구나 하는 부담감이 다가옵니다. 재단이 여러분 모두에게 힘이 되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마라톤'처럼 끝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계속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참여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또한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자로 동역자로 나아가실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보호를 맡아주신 밀알학교의 선생님과 김용한 교감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번째 강의를 맡아주신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신현기 교수님은 부모님들 뿐 아니라 학생들과 현재 특수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강의안 참고)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적어보면,

- 장애 비장애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려면, 정말 두걸음 세걸음 물러나서 모든 사람에 대한 관심과 마음을 많이 가질 때, 장애의 문제가 훨씬 빨리 해결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유연함)

- 우리나라 사회복지가 왜 많이 발전을 못했는가? 우리는 너무 딱딱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라톤을 하려면 유연해야 한다. 우리 아이에게서 두어 발짝 물러나서 다른 아이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유연하려면 자부심을 가져라.! 정말 내가 맡은 아이를 잘 좀 '관리'해야 하겠다는 것이다. 자부심은 성공의 열쇠이다. 자기 인식을 하게 되면, 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자부심)

- 세상에 정답은 없다. 그분이 오시면, 어느 위치에 서느냐에 따라 서열이 달라지는 것이지 나를 중심으로 서열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나의 가치관에 따라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달라진다.

- 아이의 강점에 입각한 교육이 필요하다. (보상교육의 문제점 지적)

- 장애아동 부모에게는 듣는 연습은 그만두고, 움직이는 연수를 하라. 여러분이 손끝으로 아이를 보살펴야지 마음으로 보살필 수는 없다. 손끝으로 보살피려면, 손끝이 우리 아이에게만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만 말고 남의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 부모끼리 서로 인정해야 한다. 입으로 하는 분, 돈으로 하는 분, 몸으로 하는 분 나름의 역할을 인정해 줘야 한다. (장애아 부모들의 역할)


장애인을 돕는 일을 하기 전에 장애와 비장애라는 구별을 차이로 인식을 하고 함께 더불어 가야 함을 느끼는 강의였습니다.

웰빙(Well-being)이 화두가 되는 요즘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웰빙이란, [느림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까? 깨달음의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까? 나눔의 기쁨을 맛보고 삽니까? 매일 매일 자기 성찰을 합니까?]라고 하신 신현기 교수님의 이야기를 다시 새겨 봅니다

2005. 5. 16

당신의 나눔이,
누군가의 내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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