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남도 숙천군 약전리에 심겨진 찰보리쌀이 싹을 틔웠다네요.
심은 대로 거둔다.
그동안 고기 잡는 방법 보다는 고기를 직접 잡아다 손에 쥐어주는 식의 식량지원은 이제 안녕입니다. 지속적인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오랜 기다림과 두드림 끝에 어렵지만 북한이 농촌을 개방하고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됐습니다.
저희 한민족복지재단은 북한 땅 240만평에 푸르른 벼이삭이 알알이 차올라 황금바다로 일렁일 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뿌린지 한 달 남짓 된 봄보리 새싹들이 차가운 땅속에서 힘차게 얼굴 내밀며 반겨주던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던지...
이제는 볍씨들 차례입니다. 약전리 협동농장이 온통 볍씨들로 땅속을 풍요롭게 채우고 나면 자연의 은택 또한 볍씨 한 알 한 알을 소중하게 가꾸어 2천 3백만 북한 주민들 손 하나 가득 곱디고운 벼이삭을 안겨 줄 것입니다.
성공예감!
재단의 사업도 살고, 북한 주민들도 함께 사는 생명의 보고가 우리 눈앞에 곧 펼쳐질 것입니다. 황량하기만 했던 북녘 땅을 기름진 가나안 땅으로 바꾸어가는 고귀한 일에 7천만 우리 민족이 다함께 응원하며 일구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7천만이 함께 일구는 아름다운 땅, 1000원이 만듭니다”
240만평 농지를 옥토로 개간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 4천8백만 가운데 5%에 해당하는 240만명이 1,000원으로 함께 참여해 주실 때 가능합니다. 5% 나눔 캠페인에 당신의 멋진 발자취를 남겨 주십시오. 2천3백만 북한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망으로 땅을 일구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겨레 파이팅! 입니다.
한민족복지재단 행정실장 최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