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중국 조선족교사 한국초청연수
2013.09.25중국 조선족교사 한국초청연수
앵커 : 중국 땅에서 조선족에게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며 한민족의 긍지를 심어주고 있는 교사들이 한국 땅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방법을 배우고 조국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요. 김인애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한국 등으로 취업하는 조선족들이 늘면서 중국 내 조선족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조선족학교들이 문을 닫는 것은 물론 교사부족현상이 나타나는 등 조선족 민족교육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길림성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조선족교사 30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국어 교육방법과 문화교육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조선어문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섭니다.
박광식 회장 / 한민족복지재단
올해로 4회를 맞는 중국 조선족교사 한국초청 연수는 한민족복지재단이 한국문화와 언어를 잘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조선족교사들을 초청해 갖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사들의 특별 연수는 물론 조선족 학생 글짓기경연대회와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 후원 사업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첫 날 환영만찬에서 연수단 대표인 중국 길림시교육학원 김주휘 교수는 “이번 연수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잃지 않고 살아가려는 조선족들에게 꿈의 자리”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김주휘 교수 / 길림시교육학원
우리 30명의 연수교사들은 꿈의 연수의 배움의 마당에 발을 들여놓게 됐습니다. 우리들은 한민족복지재단과 국내 학교들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참답고도 진지하게 학습하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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