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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성금 모금 전달 및 구호 활동 소식
- URL: https://saltern.org/notice-29/
- Published: 2010-02-09T15:00:00.000Z
- Updated: 2010-02-09T15:00:00.000Z
- Author: 한민족복지재단
- Tags: 공지사항, #gnuboard, #Import 2026-10-07 21:48

**아이티 성금 모금 전달 및 구호 활동 소식** <사진설명:왼쪽부터 감경철 재단 이사장, 김삼환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공동대표회장,오정현 단장,손인웅 공동대표> 강진으로 20만명의 사망자를 낸 아이티에서 보내온 소식을 들었습니다.지진 발생 후 6일 뒤인 20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한 여성이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죽음, 부상, 배고품에도 그곳은 새로운 생명체가 태어나는 희망의 땅이었습니다. 한민족나눔복지재단은 아이티가 새 희망의 땅이 되고자 **CTS 기독교TV, 한국교회봉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구호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그동안 CTS 기독교TV 와 공동으로 아이티 지진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하였고 지난 2월 8일 감경철 재단 이사장은 한국교회봉사단을 방문하여 구호지원금(142,605,757원)을 전달하였으며 긴급구호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구호 대책을 협의하였습니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1월 20일(수) 6명으로 구성된 1차 구호팀을 파견하여 8박 9일 동안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구호팀은 인접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싼티아고 주재 아이티 영사관 및 도미니카 현지 한국교포의 안내를 받아 아이티에 머물면서 지진 피해 현장 실사를 실시하였습니다. 22일에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카바레시에서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카바레시는 이번 지진으로 3000 채 이상의 가옥이 파괴되었고, 1000여명이 다쳤으며, 7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전 세계의 구호팀이 포르토프랭스에 몰리면서 외곽에 있는 카바레는 구호물자가 전달되지 못하는 실정이었습니다. 구호팀은 이 지역에 쌀, 콩, 라면, 이유식 등 식량과 화장지, 비누 등 생필품, 진통제와 해열제 등 의약품으로 구성된 미화 3만불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25일에는 아이티와 도미니카의 접경지인 하마니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운영되는 임시병원에 2만 불 가량의 의약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봉사단은 이번 현장실사에 기초해 도미니카와 국경지역, 아이티 3곳에 지원캠프를 마련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현재 아이티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임시 천막에는 생활할 수 있는 식기류와 생활용품을 마련해 놓고,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쓰러진 건물을 다시 세우고, 떨어져 나간 팔과 다리에 적응하고, 죽음으로 이별한 가족을 떠나보낼 수 있을 때까지 아이티에는 우리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재단은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기적으로 아이티 내 한국타운 조성을 통해 고아원, 병원 등을 설립하고 인력을 파견하는 등 아이티 국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개발구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구 반대편 먼 나라이지만 고통을 함께 해 주시고 그들을 돕기 위해 주저없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티 곳곳에 새 희망을 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